코요태, 데뷔 24년만 첫 쇼케이스.."긴장되네요"

공미나 기자 2022. 10. 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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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그룹 코요태가 데뷔 24년 만에 첫 쇼케이스를 열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신지는 "지난 8월 앨범을 낸 뒤 다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면서 "24년 만에 쇼케이스를 처음 열게 돼 긴장이 많이 됐다"고 했다.

김종민도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기자간담회를 해본 적은 있지만 코요태로서는 데뷔 24년 만에 처음"이라며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코요태 새 앨범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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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요태. 제공|제이지스타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가 데뷔 24년 만에 첫 쇼케이스를 열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코요태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앨범 ‘렛츠 코요태’(LET’s KOYETE)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신지는 “지난 8월 앨범을 낸 뒤 다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면서 “24년 만에 쇼케이스를 처음 열게 돼 긴장이 많이 됐다”고 했다.

김종민도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기자간담회를 해본 적은 있지만 코요태로서는 데뷔 24년 만에 처음”이라며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빽가도 “원래 긴장을 잘 하지 않는 타입인데 오늘은 긴장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포토 타임에서 코요태는 각종 최신 유행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종민은 볼하트 포즈를 취하며 아이돌 못지 않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코요태 새 앨범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앨범에는 ‘영웅’과 ‘반쪽’ 총 2곡이 수록됐다.

‘영웅’은 빠른 비트의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 장르로, 모두 함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곡이다. 멤버 빽가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힘든 시기 나에게 힘이 되어준 너,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준 ‘당신이 나의 영웅이다’라는 뭉클한 메시지를 그려낸다.

‘반쪽’은 코요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댄스곡으로, ‘반쪽’과도 같은 팬들과 대중들을 향한 감사함은 물론, 듣는 순간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소중한 ‘반쪽’을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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