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와 함께 성장하는 작가들..예비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전시

황희경 2022. 10. 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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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12일부터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화랑과 이들이 육성하는 전속 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다이얼로그'(Dialogue)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업을 통해 선정된 화랑 중 전속 작가 육성에 기여한 갤러리2 등 화랑 9곳과 이들이 육성하는 전속작가 17명의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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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12일부터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화랑과 이들이 육성하는 전속 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다이얼로그'(Dialogue)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은 미술시장에서 젊고 유망한 작가들이 갤러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업을 통해 선정된 화랑 중 전속 작가 육성에 기여한 갤러리2 등 화랑 9곳과 이들이 육성하는 전속작가 17명의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작들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는 별도의 추가 작품들을 판매한다. 작가별 판매금액 중 10%는 작가와 화랑, 현대백화점 이름으로 참여작가 개개인이 지정한 후원 대상에 기부된다.

26일에는 부대행사로 예비 컬렉터(수집가)를 위한 '뉴컬렉터 세미나'가 열린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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