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사 '전구 공병작전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위한 MOU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는 지난달 3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민간의 최신 건설 기술을 군 작전계획 수립에 접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분야 유일의 정부 출연 기관으로, 건설 및 국토관리 분야에 대한 원천 기술력과 600여 명의 연구진을 갖추고 있는 국내 건설분야 최고의 연구기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공병작전 분야 연구용역 및 신기술 도입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는 지난달 3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민간의 최신 건설 기술을 군 작전계획 수립에 접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분야 유일의 정부 출연 기관으로, 건설 및 국토관리 분야에 대한 원천 기술력과 600여 명의 연구진을 갖추고 있는 국내 건설분야 최고의 연구기관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연합사 공병부장 김상술 준장과 건설연 김병석 원장, 남북한 인프라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병작전 분야 연구용역 수행 및 신기술 도입 ▲군 내 적용 가능한 기술연구 및 정보교류 ▲최신 건설기술 및 공동 관심 분야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상술 연합사 공병부장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연구진을 갖춘 건설연과 협력을 강화해 기동·대기동 및 생존성 보장 등의 공병작전계획 검증은 물론, 건설기술 현대화 등을 통해 전시 공병작전 분야 실용성을 촉진할 것"이라며 "기술적 대비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석 건설연 원장도 "연구원이 가진 첨단 건설기술을 활용해 국방 및 공병작전 수행에 필요한 신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첨단 국방과 공병작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고백 튕겨…결혼 두려웠다"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환호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안영미 "남편 스킨십 불만…천박했으면"
- 母 호적에 없는 이상민 "친동생 있다고?" 당황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48㎏·25인치' 박나래, 날렵해진 V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