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감독 "레앙은 톱플레이어" 극찬..영입 위한 밑밥 깔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레이엄 포터(47) 감독이 하파엘 레앙(23)을 칭찬했다.
첼시는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AC밀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3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5일 영국 언론 <풋볼런던> 에 따르면, 포터 감독은 AC밀란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레앙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뛸만한 자질을 갖췄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풋볼런던>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그레이엄 포터(47) 감독이 하파엘 레앙(23)을 칭찬했다.
첼시는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AC밀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3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1무1패(승점 1)로 조 최하위에 자리했다. AC밀란은 1승1무(승점 4)로 선두다.
포터 감독은 지난달 조별리그 2차전 잘츠부르크전을 통해 UCL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1-1 무승부를 거둬 감독 커리어 UCL 첫 승 획득이 무산됐다. 이번 경기 꼭 승리해 반등을 이룬다는 각오다.
5일 영국 언론 <풋볼런던>에 따르면, 포터 감독은 AC밀란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레앙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뛸만한 자질을 갖췄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레앙은 지난 시즌 AC밀란의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하며 리그 MVP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도 활약을 이어가며 빅클럽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EPL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포터 감독은 "레앙이 뛴 경기를 볼 때마다 깊은 인상을 받았다. 공격과 득점 상황에 기여하며 AC밀란에 변화를 주는 선수다. 그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칭찬했다.
이어 "레앙은 최고의 선수(Top player)다. 그가 미래에 얼마나 활약할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늘 높은 수준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분명 좋은 능력을 가졌다"고 거듭 치켜세웠다.
다른 팀 선수 언급을 꺼리는 것으로 유명한 포터 감독이 레앙을 공개적으로 칭찬하자 추후 영입을 염두에 두고 언급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