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6박 7일 동안 찍은 9분짜리 '뮤직 에픽' 선보인다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에픽 스타일의 대형 뮤직 드라마를 예고했다.
클라씨(형서·채원·혜주·리원·지민·보은·선유) 소속사 M25(엠이오)측은 새 앨범 뮤직비디오를 약 6박 7일간 촬영했다고 전했다. 또 무려 9분가량 런닝 타임의 뮤직 드라마를 예고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5일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장면을 연상케 하는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는 ‘Day&Night’이라는 문구와 함께 화려한 LED 조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컴백 날짜를 알리는 이미지와 상반되는 강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번에는 과연 어떤 컨셉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5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새 앨범 예약 판매도 시작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클라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라씨는 지난 5월 MBC ‘방과후 설렘’으로 데뷔했다. 데뷔앨범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부터 ‘LIVES ACROSS(리브즈 어크로스)’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4세대 라이브 원톱 아이돌’로 자리 잡았다.
실제 곡 시간과 런닝 타임이 비슷한 뮤직비디오가 아닌 단·중편 영화에 버금가는 ‘뮤직 에픽’으로 큰 성공을 거둔 곡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가 대표적이다.
클라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컴백을 예고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클라씨는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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