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나무' 심은 영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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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일인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APEC 나루공원에서 열린 '영화의 숲 조성 행사'에 참석한 배우 권율과 김규리, 김한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의 이름을 딴 나무를 심은 뒤 막걸리를 뿌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올해 영화제는 개막작인 이란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 상영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영화의전당을 포함한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총 354편(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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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일인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APEC 나루공원에서 열린 '영화의 숲 조성 행사'에 참석한 배우 권율과 김규리, 김한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의 이름을 딴 나무를 심은 뒤 막걸리를 뿌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올해 영화제는 개막작인 이란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 상영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영화의전당을 포함한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총 354편(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2022.10.05.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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