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포항한방병원, 태풍 피해 지역 의료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포항한방병원은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포항한방병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은 포항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첫 날 최해윤 병원장을 시작으로 9일간 18명의 한의사와 40여 명의 직원이 동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포항한방병원은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포항한방병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은 포항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첫 날 최해윤 병원장을 시작으로 9일간 18명의 한의사와 40여 명의 직원이 동참했다. 수해로 인한 정서적 불안과 척추·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고령 근골격계 환자 400여 명을 치료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향후 재난 발생 시 보건의료 서비스를 즉시 현장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협업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한시라도 빨리 이재민의 몸과 마음을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해윤 포항한방병원장은 “포항한방병원은 지난 90년대부터 포항 시민의 건강을 지켜온 병원 중 하나로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면서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48㎏·25인치' 박나래, 날렵해진 V라인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환호
- 김병만, '진짜 족장' 됐다…"45만평 뉴질랜드 정글 주인"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