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향후 수년간 연평균 약 40% 성장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향후 수년 동안 폴더블폰 시장이 연평균 40% 가까이 급성장할 거란 예측이 나왔다.
IDC는 "최근 갤럭시 Z 플립4·폴드4를 출시한 삼성이 지속해서 폴더블폰 시장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투인원' 제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향후 수년 동안 폴더블폰 시장이 연평균 40% 가까이 급성장할 거란 예측이 나왔다.
아울러 '갤럭시 Z' 시리즈를 내놓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에 기준(standard)을 제시하고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기술 분야 중심의 영국 온라인 매체 테크레이더 등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DC는 5일 올해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66% 증가한 1천3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또 2026년까지 폴더블폰 출하량이 연평균 38.7%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최근 갤럭시 Z 플립4·폴드4를 출시한 삼성이 지속해서 폴더블폰 시장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투인원' 제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판매량 급증 추세에도 2026년 폴더블폰의 전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8%에 그쳐, 여전히 틈새시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IDC는 "폴더블폰의 높은 가격대가 여전한 진입장벽이긴 하나, 가격을 내려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포기하는 것은 옳지 않은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c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푸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그만…베이징덕 매우 맛있었다" | 연합뉴스
- 온몸 멍든 채 사망한 교회 여고생…국과수 "학대 가능성" | 연합뉴스
- 남의 고양이와 퇴역군견 싸움 붙인 70대…결국 숨진 고양이 | 연합뉴스
- 진실공방 속 김호중 음주 수사…"술잔 입만" vs "대리기사 왜"(종합) | 연합뉴스
- "딸 15주기 행사 준비하다" 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장길남씨 별세 | 연합뉴스
- 폴 매카트니 英 '10억파운드 부자' 음악인 첫 진입 | 연합뉴스
- 최화정, 27년 만에 '파워타임' 하차…내달 2일 마지막 방송 | 연합뉴스
- 인천 오피스텔 12층서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추락사 | 연합뉴스
- 출근길 시내버스서 쓰러진 여성…비번 날인 소방관이 구조 | 연합뉴스
-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당국 "사인 조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