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프트, '아라북' 출시.. '1인 전자책 출판 시대 본격화"

김태윤 기자 2022. 10.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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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대표 강정현)가 지난 4일 EPUB(이펍) 3.0 기반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와 '아라오서'를 바탕으로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북'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라북'(아라e북)은 기본 탑재된 전자책 저작도구 '아라오서'를 통해 누구나 멀티미디어형 전자책을 저술, 제작, 판매,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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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가 멀티미디어형 전자책 '아라북'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아라소프트

아라소프트(대표 강정현)가 지난 4일 EPUB(이펍) 3.0 기반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와 '아라오서'를 바탕으로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북'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라북'(아라e북)은 기본 탑재된 전자책 저작도구 '아라오서'를 통해 누구나 멀티미디어형 전자책을 저술, 제작, 판매,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저작된 책은 아라북 시스템에 자동 등록돼 출판, 판매, 유통,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관리된다.

업체 측은 "그동안 퍼블리싱을 위해서는 HTML, CSS, JavaScript 등을 다루는 웹 퍼블리셔가 필수적이었다"면서 "이에 따라 높은 진입장벽이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라북'은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나모오서'와 '아라오서'를 통해 손쉽게 전자책 제작이 가능하다"며 "저작자의 독창적인 생각을 이미지, 텍스트, 비디오 등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는 "'아라북'을 통해 1인 전자책 출판 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누구나 전자책을 집에서 제작, 유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자책 유통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라소프트는 2022년 경남스타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고용노동부 2022년 강소기업, 2020년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녹색기술 인증 등을 받은 IT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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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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