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24년 만에 첫 쇼케이스, 설레고 기분 좋아"

김민지 2022. 10. 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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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2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데뷔 24년 만에 처음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신지는 "24년 만에 쇼케이스는 처음인데, 대기실에서 기다리면서 많이 떨렸다. 멤버 중에서 긴장을 가장 많이 하는 멤버이기도 하다. 긴장되기도 하지만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 지금 설레기도 하고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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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새 앨범 ‘렛츠 코요태(LET’‘s KOYOTE)’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LET’‘s KOYOTE’는 ‘영웅’과 ‘반쪽’ 두 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코요태 특유의 밝고 신나는 댄스곡과 코요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준 대중에게 보답하는 앨범이다. 2022. 10. 5.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2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신지는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한 새 앨범 ‘레츠 코요태(LET’s KOYOTE)‘ 발매 쇼케이스에서 “일단 지난 8월에 ’고(GO)‘ 앨범이 나올 때도 이렇게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몰랐다. 덕분에 많은 분께 관심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데뷔 24년 만에 처음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신지는 “24년 만에 쇼케이스는 처음인데, 대기실에서 기다리면서 많이 떨렸다. 멤버 중에서 긴장을 가장 많이 하는 멤버이기도 하다. 긴장되기도 하지만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 지금 설레기도 하고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지는 “음악이 갖는 힘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새 소속사에서 일하면서 더 알게 된 것 같다”며 “이번 뮤직비디오도 염려하고 있었는데 PD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도와주셨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진행한 무대에서 저희는 긴장했는데 관객분들이 더 신나게 즐겨주셨다. 소름 끼치고 전율이 돋는 무대였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편, 코요태의 새 앨범 ’레츠 코요태‘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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