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오크밸리CC서 LPGA BMW챔피언십 티오프

78명 LPGA 투어 스타 플레이어 참가
3년만의 유관중 대회, 세계 이목 집중
울창한 참나무 숲 속 자연의 웅장함
파크로쉬,파크하얏트,안다즈 미식경험도
"포토존,현장이벤트등 골프축제 빛내겠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HDC그룹 오크밸리에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가 개최된다. 성문안CC오픈과 오크크릭 증설로 2023년이면 국내 최대 규모인 93홀 골프장을 보유하게 된다.

오는 20~23일 개최될 이번 대회는 LPGA 투어 스타 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진행되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트로피와 상금 총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를 향한 열정적이고 흥미 진진한 레이스가 오크밸리에서 생생하게 펼쳐져 국내외 골프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약 340만 평의 광활한 참나무 군락지를 75% 이상 보존하며 자연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오크밸리CC는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국제 대회 규격 36홀 규모의 웅장한 코스이다.

오크, 메이플, 체리 총 3개의 코스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파워풀한 장타 및 섬세하고 정교한 샷과 두뇌 플레이를 요구하는 지형, 울창한 참나무 숲 속 화려한 야생화와 계곡 등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갤러리들을 위한 식음 부스에서는 다양한 캐주얼 푸드와 음료가 준비될 예정이며, 국내 호스피탈리티 및 레저 산업을 선도하는 HDC 호텔 & 리조트 부스를 방문하면 오크밸리, 성문안, 파크로쉬,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 안다즈 서울 강남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크밸리 곳곳에 준비될 대형 포토월과 포토존에서 기념비적인 사진을 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재미이다.

현장 방문객 및 현장 방문이 불가한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대적인 응원을 도모하고자 HDC 호텔과 리조트 각각의 인스타그램들을 통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크밸리, 성문안, 파크로쉬,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 안다즈 서울 강남의 스위트룸 숙박권, 레스토랑 이용권, 골프 라운드 이용, 각종 선물 세트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레지덴셜 스위트, 펜트하우스, 피엣분 하우스, 가리왕 스위트 등 HDC 호텔 & 리조트 각각의 최상위 객실 1박과 성문안CC 골프 라운드 등으로 구성된 프리스티지 패키지들도 한정으로 출시되어 가장 럭셔리한 숙박과 골프를 매력적인 가격과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환경 파괴 최소화를 위해 무독성 농약과 미생물을 통한 병충해 방재, 자체 오수처리시설을 통한 관계용수 사용 등으로 친환경 골프장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오크밸리CC는 CJ HDC 비오솔과 함께 대회 기간 동안 바이오 소재의 산수 음료, 생분해 소재의 쓰레기 봉투 등을 사용, 회수 후 재활용 해 선수와 갤러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환경 보호 활동도 진행한다.

HDC리조트 조영환 대표는 “골프와 레저, 문화, 호스피탈리티를 선도하는 오크밸리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모두 함께 즐기는 진정한 골프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큰 기대와 응원을 밝혔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