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말말말] "너나 가만히 있으세요"

2022. 10. 5. 16: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 2022.8.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 = "니(너)나 가만히 있으세요"(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 간사인 강 의원을 향해 '동료 의원의 발언에 대해 왜 품평하느냐'고 하면서 '좀 가만히 계세요'라고 하자. 강 의원은 이후 김 의원 등에게 사과)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 "저는 법인세 인하 논쟁이 여름철 장마처럼 참 지루하기도 하고, 또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 이제는 정리돼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이 법인세 인하 등 새 정부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신경전을 이어가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BTS) 멤버 진의 입대 문제가 12월에 정리되는데, 그전에, 빠른 시간 안에 문체부의 입장을 확정할 예정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체부 국감에서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문체부가 BTS 병역 문제에 너무 소극적'이라며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하자)

△이흥교 소방청장 = "제가 책임지겠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밀양세종병원 화재 이후에도 중소병원 화재 재발방지 대책이 미흡하다며 질책하고 '재발할 경우 소방청장이 책임질 것이냐'고 묻자)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