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SK, 삼성 꺾고 컵대회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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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컵대회에서 서울 라이벌 삼성을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SK는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A조 세 번째 경기에서 삼성을 83대 76으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시즌 컵대회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우승을 차지한 SK는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특유의 '신바람 농구'가 살아나며 정규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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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컵대회에서 서울 라이벌 삼성을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SK는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A조 세 번째 경기에서 삼성을 83대 76으로 물리쳤습니다.
이틀 전 고양 캐롯에 100대 64로 대패한 SK는 오늘 승리에도 4강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각 조 1위가 4강에 오르는 이번 대회에서 캐롯이 2일 삼성도 꺾고 이미 2승을 올려 A조 1위를 확정했습니다.
지난 시즌 컵대회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우승을 차지한 SK는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특유의 '신바람 농구'가 살아나며 정규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전반에만 혼자 19점을 몰아친 김선형이 26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선봉에 섰습니다.
자밀 워니도 25점 14리바운드로 골 밑에서 활약했습니다.
오재현은 5득점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삼성에서는 이정현이 19점 4어시스트로 분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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