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말·말·말](5일)

▲ "니(너)나 가만히 계세요"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본인 질의 시간에 대통령을 옹호하든 해라. 가만히 계셔라"고 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의 말에 맞받아치며)

▲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가 다시 떠오른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풍자만화 전시와 관련해 문체부가 협박성 보도자료를 냈다고 지적하며)

▲ "지난 정부에서 이같은 사례가 있다면, 윤석열차 얼굴을 문재인 열차로 바꾸고 차장을 김정숙 여사로, 탑승자를 586 운동권·시민단체·김정은으로 하는 일이 벌어졌다면, 제재는 물론 고등학생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온라인상 집단적 린치가 있었을 것" (국민의힘 이용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풍자 만화 전시와 관련한 문체부의 '경고'가 표현의 자유 침해가 아니라고 반박하며)

▲ "무슨 군주제 국가입니까?"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체부 업무보고 자료에 청와대 개방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적 결단의 산물'이라고 표기된 것을 지적하며)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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