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쓰레기통 화재진압 도운 의인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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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지난 1일 부산도시철도 승강장 쓰레기통 화재 진압에 도움을 준 시민들을 찾는다.
공사가 찾는 대상자는 총 3명으로, 1일 오전 6시2분께 다대포해수욕장역 노포행 승강장(4-2지점)에서 쓰레기통 화재 흔적을 발견하고 처음으로 신고한 시민(남성, 50~60대), 같은날 오전 9시56분께 시청역 다대포행 승강장(5-2지점) 쓰레기통 방화를 목격해 승강장 비상전화로 해당 사실을 역에 신고한 시민(여성, 20~30대), 불이 난 시청역 승강장 쓰레기통을 곧바로 소화기로 진화한 시민(남성, 20~30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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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1일 부산도시철도 승강장 쓰레기통 화재 진압에 도움을 준 시민들을 찾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과 시청역 승강장에서 50대 남성이 휴지에 불을 붙여 쓰레기통에 던졌다.
자칫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주변 시민들의 빠른 신고와 진화 등 대처로 이를 막을 수 있었다.
공사가 찾는 대상자는 총 3명으로, 1일 오전 6시2분께 다대포해수욕장역 노포행 승강장(4-2지점)에서 쓰레기통 화재 흔적을 발견하고 처음으로 신고한 시민(남성, 50~60대), 같은날 오전 9시56분께 시청역 다대포행 승강장(5-2지점) 쓰레기통 방화를 목격해 승강장 비상전화로 해당 사실을 역에 신고한 시민(여성, 20~30대), 불이 난 시청역 승강장 쓰레기통을 곧바로 소화기로 진화한 시민(남성, 20~30대) 등이다.
이에 해당하는 시민 당사자나 지인은 공사 영업처 또는 휴메트로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공사 한문희 사장은 "용감한 시민들의 기지와 신속한 조치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기에 꼭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라며 "공사도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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