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집무실, 청와대 규모로?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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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세종 집무실, 청와대 규모로 4593억원을 투입 짓는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는 설명자료를 내고 반박했다.
또한 "보도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총사업비 4593억원은 아직 사업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2023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참고자료'로 제출한 수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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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복청 "정부 예산안 편성 위한 참고 자료로 제출한 수치에 불과"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세종 집무실, 청와대 규모로 4593억원을 투입 짓는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는 설명자료를 내고 반박했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복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근거로 이같은 보도가 나왔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세종시에 건립 예정인 대통령 제2집무실의 기능 및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기존 청와대 규모로 짓는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도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총사업비 4593억원은 아직 사업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2023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참고자료’로 제출한 수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사업비는 향후 관련 연구용역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기능과 규모가 결정된 이후에 산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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