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챌린저] 남지성, 3년 만에 ATP 챌린저 8강 진출

정광호 2022. 10. 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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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남지성(세종시청, 590위)이 3년 만에 ATP 챌린저 단식 8강에 올랐다.

남지성은 5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ATP 챌린저 광주오픈 2회전서 우이빙(중국, 134위)을 6-4 6-2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남지성이 ATP 챌린저 대회 단식 8강에 오른 것은 2019년 11월 일본 고베챌린저 이후 처음이다.

남지성은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2018 광주, 2019 미국 콜롬버스 챌린저에서 두 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우승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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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ATP 챌린저 단식 8강에 오른 남지성(사진=대한테니스협회)

국가대표 남지성(세종시청, 590위)이 3년 만에 ATP 챌린저 단식 8강에 올랐다. 

남지성은 5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ATP 챌린저 광주오픈 2회전서 우이빙(중국, 134위)을 6-4 6-2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1999년생 우이빙은 직전 US오픈에서 3회전까지 진출하며 중국 남자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쓴 선수다. 

남지성이 ATP 챌린저 대회 단식 8강에 오른 것은 2019년 11월 일본 고베챌린저 이후 처음이다. 남지성은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2018 광주, 2019 미국 콜롬버스 챌린저에서 두 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우승에는 실패했다. 

남지성은 대회 예선을 통과하여 1회전서 정윤성(의정부시청, 397위)을 1-6 6-3 7-5로 이겼다. 

이후 남지성은 8강에서 톱시드 에밀리오 고메스(에콰도르, 102위)를 상대한다. 고메스는 직전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에 출전하여 다니엘 타로(일본, 95위)에게 탈락했다. 

한편, 남지성은 홍성찬(세종시청)과 함께 복식 호흡을 맞췄으나 1회전서 3번 시드 사케스 미네니 - 유키 밤브리(이상 인도) 조에게 4-6 3-6으로 패배했다. 

남지성과 함께 국내 선수로서 대회 단식 생존자인 박의성(의정부시청, 639위)은 2회전서 크리스토퍼 유뱅크스(미국, 137위)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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