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윤형빈, 갈등 고백.."절연한 지 10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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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민과 윤형빈이 서로 갈등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민이 "제가 형한테 뭐 잘못했냐?"라고 묻자, 윤형빈은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는데 자꾸 그러는 거야"라며 김영민이 유튜브로 자신을 저격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김영민은 유튜브에 '나를 죽이려 했던 개그맨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윤형빈을 저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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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김영민과 윤형빈이 서로 갈등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이 현수막 쪽팔려서 어떡하냐'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영민은 "제가 푸는 거를 스스로 거부하고 업계 전체를 등져버렸다"고 했고, 윤형빈은 "그럼 어쩔 수 없다. 우리는 헤어지자"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민이 "제가 형한테 뭐 잘못했냐?"라고 묻자, 윤형빈은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는데 자꾸 그러는 거야"라며 김영민이 유튜브로 자신을 저격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김영민은 유튜브에 '나를 죽이려 했던 개그맨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윤형빈을 저격한 바 있다. 또 그는 지난달 '구라철'에서도 윤형빈과 절연한 지 10년이 넘었다며 "우리는 건널 수 없는 강을 여러 번 건넜다. 그리고 윤형빈 핵심 관계자들까지 나를 많이 공격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영민은 KBS 공채 23기 출신으로, 20기인 윤형빈과 함께 2010년대 초반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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