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르신 인생은 꽃보다 아름다워' 주제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노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해 '어르신 인생은 꽃보다 아름다워, 더 활기차게! 더 신나게! 더 아름답게!'를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엔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비롯한 신상진 성남시장, 3개 구 노인회 지회장,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5일 시청 온누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노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해 ‘어르신 인생은 꽃보다 아름다워, 더 활기차게! 더 신나게! 더 아름답게!’를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엔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비롯한 신상진 성남시장, 3개 구 노인회 지회장,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노인 복지발전에 애쓴 어르신 10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12명 등 모두 22명이 도지사·성남시장 표창을 받았다.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도 이어졌다.
또 트로트 가수 풍금과 성남시립국악단의 축하 공연,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가정과 지역,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사회적 멘토로서 빛을 발휘해 주시고, 세대를 넘는 교감을 통해 활짝 웃는 희망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는 발걸음에 함께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0월 2일인 노인의 날은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법으로 1997년 제정됐다.
성남지역 65세 이상은 전체 인구 92만6645명의 15.3%인 14만1517명이다. 이중엔 100세 이상 어르신 153명이 포함돼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79억원을 투입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소일거리사업, 133억원을 투입하는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지원사업 등을 펴오고 있다.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제오늘 800만원 벌었다"…삼성전자 개미들 '환호'
- '1인 차박'에 딱이네…팰리세이드 제치고 1위 등극한 車
- 로또 1등 400명 나왔다…조작설 제기된 필리핀 현지 상황
- BMW, 누적판매 벤츠 제쳐…7년만에 수입차 1위 오를수도
- "사고난 '현무2' 우리 아니예요"…억울한 LIG넥스원의 해명
- 장윤주, 속옷 비치는 시스루 드래스 자태…톱 모델의 아우라[TEN★]
- 주말의 홈트|'힙업을 위한 헬스 초보 루틴' (황선주의 득근득근 in 헬스장)
- 김구라, 前아내 빚 17억 갚았는데…"집에 압류딱지 붙은 적 있어"('라떼9')
- 소녀시대 윤아, 초미니 스커트 입고 여신 모먼트…청순·러블리 아우라[TEN★]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