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원 국립국어원장 "청소년 바른 국어 사용 위해 찾아가는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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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서울시 소재 중학교 7곳에서 일일 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국립국어원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는 '세종이 주신 선물, 고마운 한글'을 주제로 한다.
국립국어원은 "한글날을 맞아 세종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억하며 우리 말글의 소중함을 학생들과 나누고자 서울시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추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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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국어원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서울시 소재 중학교 7곳에서 일일 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국립국어원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는 '세종이 주신 선물, 고마운 한글'을 주제로 한다.
국립국어원은 "한글날을 맞아 세종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억하며 우리 말글의 소중함을 학생들과 나누고자 서울시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은 5일 국립국어원 인근에 있는 마곡중학교 2학년 학생 80여명과 만났다. 장 원장은 세종의 한글 창제를 둘러싼 역사적 배경과 창제 의도, 한글이 지닌 독창성과 과학성을 강조하고 바른 언어생활을 주도할 청소년의 역할을 당부했다.
장 원장은 "한글날을 맞아 오늘은 우리 말글의 소중함에 대해 미래 세대와 소통하고 싶었다"며 "국립국어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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