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단 T1, 셀러비 수익금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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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로게임단 T1이 숏폼 플랫폼인 셀러비(CELEBe)의 활동 수익금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5일 관계자는 "T1 선수분들이 셀러비의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 1,000 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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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로게임단 T1이 숏폼 플랫폼인 셀러비(CELEBe)의 활동 수익금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5일 관계자는 “T1 선수분들이 셀러비의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 1,000 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셀러비를 통해 T1 선수단(이상혁, 이민형, 류민석, 문현준, 최우제)의 이름으로 사단법인 ‘한국미래교육연합회’에 전달되었으며 기부금은 학생(청소년)간의 갈등문제를 비롯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교육비 지원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T1은 지난 4월 셀러비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함과 동시에 셀러비에 T1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이후 T1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숏폼 영상을 비롯한 챌린지, 이벤트 등을 함께하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셀러비 관계자는 “먼저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바쁜 중에도 이번 기부를 결정한 선수단과 T1 관계자분들에 감사를 드리며, 먼 타지에서 이번 대회를 진행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셀러비의 W2E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T1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T1 관계자는 “셀러비 활동으로 얻은 수익을 뜻깊은 곳에 활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팬분들이 T1을 사랑해 주시는 만큼 저희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셀러비는 다양한 분야의 K-컬쳐 대표 셀럽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숏폼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보상을 주는 정책(W2E) 도입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숏폼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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