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대학 창업기업 위한 '콘(K-ON)택트 데모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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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민대학교기술지주와 지난 9월 29일 국민대 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2022 콘(K-ON)택트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국민대는 경희대와 공동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과 함께 유망한 대학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1년부터 콘(K-ON)택트 데모데이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9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13억 4000만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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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민대학교기술지주와 지난 9월 29일 국민대 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2022 콘(K-ON)택트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올해에는 △증강현실 콘텐츠 저작도구 아리스트B를 서비스하는 ‘스페이스포’ △나노소재 기반 차세대 방사선원 기술을 선보인 ‘씨에이티빔텍’ △당뇨 치료제 및 식의약 소재 전문기업 ‘바이오크래프트’ △생균 치료제 자원을 개발하는 ‘피비엘바이오랩’ △이취제거 효모와 암모니아 분해 효소를 사업화하는 ‘케이디바이오’ △킬러 콘텐츠 발굴지원 서비스 BUKO를 운영하는 ‘에크네’ △AI기반 치매 전용 저선량 방사선 발생시스템 및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디큐어’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투자서비스 ‘프랙탈에프엔’ 등 총 8개의 유망 대학 창업기업들이 참여했다.
현재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멘토링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제품 개발(R&BD), 맞춤형 컨설팅, 후속 투자유치 등 단계적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김도형 ㈜바이오크래프트 대표는 “비즈니스 모델부터 투자유치를 위한 개별 컨설팅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혁신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콘(K-ON)택트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전문투자자 연결 플랫폼 넥스트유니콘(nextunicorn)을 통해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2주간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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