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양키스, 60홈런 타자에 250K 투수까지.. 'MLB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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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투타의 핵 게릿 콜(32)과 애런 저지(30)가 의미있는 진기록을 합작해 냈다.
콜과 저지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브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콜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저지는 1번타자 우익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진기록의 주인공들인 콜과 저지가 가을야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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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과 저지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브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콜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저지는 1번타자 우익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저지는 1회 첫 타석에서 시즌 62호 홈런을 쳤다. 팀 선배인 로저 매리스의 61개를 넘어 아메리칸리그 단일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61년 만에 경신했다.
마운드에 오른 콜은 이날 6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 9탈삼진의 호투를 펼쳤지만 팀의 2-3 패배를 막지 못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하지만 탈삼진 9개를 더해 시즌 257탈삼진을 기록하며 개인 세 번째 250탈삼진 이상 시즌을 만들어 냈다.
이로써 동일 시즌 한 팀에 6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린 타자와 탈삼진 250개 이상을 기록한 투수가 탄생하게 됐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한 양키스는 지난 2009년 이후 13년 만이자 통산 2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진기록의 주인공들인 콜과 저지가 가을야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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