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구 경북도의원 '도내 경계지역 관광개발·마을 지원대책 마련해야'

박준 2022. 10. 5.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내 주변관광 개발 및 마을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도내 경계지역 발전과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경계지역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과 경계지역에 위치한 마을 및 인프라 현황을 공시하고 전담부서 배치, 경계지역 연접 시·도지사 협력체계 구축, 경계지역 관광자원 발굴 연구용역 추진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홍구(상주) 경북도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내 주변관광 개발 및 마을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홍구(상주) 경북도의원은 5일 제33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내 경계지역에 위치한 마을과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내 경계지역 발전과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경계지역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과 경계지역에 위치한 마을 및 인프라 현황을 공시하고 전담부서 배치, 경계지역 연접 시·도지사 협력체계 구축, 경계지역 관광자원 발굴 연구용역 추진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계지역 주민은 다른 시·도 주민과 어울려 살아가면서 일상·경제·문화와 행정서비스를 공유하며 살아가지만 실질적으로 행정서비스는 2중으로 지원돼 예산을 낭비하거나 교통 불편, 통학 문제 등 필요한 사항은 지원되지 않는 등 주민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계지역의 도로 표지판, 도로·하천 등 환경정비사업에 대한 보완 대책과 도 경계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발전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를 배치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주민 정주여건 개선도 중요하지만 백두대간과 인접한 경계지역은 관광자원 개발에도 손색이 없는 만큼 도 경계지역에 위치한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경관이 좋은 지역을 발굴해 백두대간 종주 코스와 연계하는 등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