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8년 만의 내한공연..소향‧정홍일 가세

사진제공=KBES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When a man loves a woman'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세계적인 팝 보컬 마이클 볼튼이 한국을 찾는다.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 "Encore, 'Michael Bolton Live in Seoul"이 오는 11월 8~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고 공연 주최사 KBES가 5일 전했다.

지난 2014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 이후 8년 만의 내한 공연이다.마이클 볼튼은 세계적으로 75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 및, 빌보드 '올 타임 레전드 아티스트' 등재,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6개, 그래미 어워즈 2개 이상의 수상을 자랑한다.

마이클 볼튼의 이번 내한공연엔 정홍일, 소향 등이 함께 한다.

11월 8일 마이클 볼튼 내한 무대에 서는 정홍일은, 'JTBC 싱어게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9일엔 소향이 함께한다. 소향은 이미 'KBS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마이클 볼튼과 한 차례 인연이 있다.이 무대를 함께 한 마이클 볼튼은 소향의 노래에 대해 "할 말을 잃었다"며 "거장 수준의 엄청난 무대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이클 볼튼 내한콘서트 "Encore, 'Michael Bolton Live in Seoul'"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