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집무실 청와대 규모로' 보도에 행복청 "사실과 다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 대통령 제2집무실을 청와대와 똑같은 규모로 짓는다는 보도와 관련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사실과 다르다고 5일 밝혔다.
행복청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 "행복도시에 건립 예정인 대통령 제2집무실의 기능 및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기존 청와대 규모로 짓는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구 용역 관계기관 협의 거쳐 기능 규모 결정된 뒤 산출"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 대통령 제2집무실을 청와대와 똑같은 규모로 짓는다는 보도와 관련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사실과 다르다고 5일 밝혔다.
행복청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 "행복도시에 건립 예정인 대통령 제2집무실의 기능 및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기존 청와대 규모로 짓는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앞서 한겨레신문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인용해 "세종에 '제2청와대' 짓겠다'…정부, 사업비 4600억 책정" 기사를 보도했다.
이후 비슷한 내용의 보도가 잇따랐다.
행복청은 "해당 기사를 통해 보도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총사업비 4593억원은 아직 사업 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2023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참고자료로 제출한 수치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해당 사업비는 향후 관련 연구 용역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기능과 규모가 결정된 뒤 산출된다"고 설명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父, 돼지 잡는 백정…내장 떼주면 혼자 구워 먹었다"
- '야인시대' 정일모 "20대 때 조직 생활…'범죄와의 전쟁' 선포에 배우 전향"
- "엄인숙, 예뻐서 놀라…입원한 남편에 강제로 관계 후 임신"
- 이상민, 母 사망 후 출생비밀 충격…호적에 본인 없고 '숨겨진 친동생' 있었다
- "변호사 돼 잘 먹고 잘 사네"…밀양 성폭행 사건 판사 근황 공개 '부글'
- "지숙아 고생 많았어" 이두희, 631일 만에 무혐의 처분 심경 고백
- 뻔뻔하게 잘 살 스타, 4위는 구혜선…1위·2위 이름에 '끄덕'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자전거 훔치다 잡히자 "저 여자 참교육"
- 기아 팬 꽉 찼는데 "우리 두산 파이팅"…배현진 시구에 "우~" 야유
- "비계 샀는데 살코기 엣지 있네"…알리서 산 삼겹살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