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가을 성수기 공원내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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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의 변산반도국립공원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공원 내 불법 무질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차박' 등 캠핑카 이용 급증으로 불법·무질서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15일까지를 야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단속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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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국립공원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공원 내 불법 무질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차박’ 등 캠핑카 이용 급증으로 불법·무질서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15일까지를 야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단속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단속 내용은 지정장소 외 상행위, 무단 야영행위와 취사행위, 흡연행위, 쓰레기불법투기, 애완동물출입 및 출입금지구역 무단 출입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공원사무소 김용민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내에서의 불법·무질서 행위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취미활동 변화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불법·무질서 행위들이 있다”며 “공원을 방문하시는 탐방객들이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가을을 맞을 수 있도록 탐방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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