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합창단, 드림타워에서 독일청소년과 합동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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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오는 6일 오후 6시 드림타워 앞 분수광장(그랜드플라자)에서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 합동공연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공연은 지난 8월 독일에서 공연을 선보인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인연을 맺은 뒤 답방차원에서 제주를 방문한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을 롯데관광개발이 분수광장 문화공연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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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
'제주도 푸른밤' 합창
드림타워 개장후 분수광장 첫 공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6일 오후 6시 드림타워 앞 분수광장(그랜드플라자)에서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 합동공연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공연은 지난 8월 독일에서 공연을 선보인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인연을 맺은 뒤 답방차원에서 제주를 방문한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을 롯데관광개발이 분수광장 문화공연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합동 공연에서는 피아노 선율에 맞춰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제주도 푸른 밤’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어도사나’, ‘오돌또기’ 등 제주어로 가요와 제주민요를 공연한다.
또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은 ‘고향의 봄’과 ‘새타령’ 등 우리나라 대표 동요와 전통 소리를 공연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이 공식 후원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제주4·3 70주년 광화문 국민문화제 및 정부 수립 70주년 경축식 등 주요 행사에 제주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어린이 합창단이다.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은 독일 최고 권위의 아카펠라 합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독일 내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갖춘 합창단으로 특히 독일 민요와 함께 우리나라 민요를 공연하며 한독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도심 속 가장 큰 공개공지(2,800 ㎡ 규모)로 조성된 분수광장은 독특한 형태의 분수쇼가 펼쳐지는 5개의 분수와 함께 한라산의 전설인 백록(흰사슴) 조각상들과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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