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멕시코 고위인사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백재현 2022. 10. 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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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위해 중남미 주요 국가를 순방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9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마지막 방문지로 멕시코에 도착, 10월 4일까지 활발한 교섭활동을 펼쳤다.

이어 10월 3일과 4일에는 멕시코 주요 고위 인사와의 면담과 간담회를 잇달아 갖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와 유치 준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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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원의장, 티후아나 시장, 외교장관 등 면담

[부산=뉴시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대통령 특사단과 함께 중남미를 방문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4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엑스포 관련 주무장관인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외교장관을 만나 부산과 멕시코간의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위해 중남미 주요 국가를 순방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9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마지막 방문지로 멕시코에 도착, 10월 4일까지 활발한 교섭활동을 펼쳤다. 멕시코와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는다.

박 시장은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특사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과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2030부산세계박람회의밤 행사와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10월 3일과 4일에는 멕시코 주요 고위 인사와의 면담과 간담회를 잇달아 갖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와 유치 준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 시장은 3일부터 4일까지 산티아고 크릴 하원의장, 세실리아 마르케스 한-멕 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한 하원의원들을 만났으며, 자매도시인 멕시코 티후아나시의 몬세랏 카바예로 시장과 화상 면담 및 엑스포 유관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멕시코의 엑스포 관련 주무 장관인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외교장관과 면담하고 현지 경제일간지(El Financiero)와 인터뷰도 가졌다.

특히 박 시장은 에브라르드 외교장관에게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전달하고 부산과 멕시코 간의 장기적이고도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을 비롯한 대통령 특사단은 멕시코 방문을 마지막으로 중남미 3개국 순방을 마무리하고 6일(한국시간)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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