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요계 왕이 될 상인가?"..킹덤, 5번째 왕국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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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은 지난해 2월 데뷔한 7인조 그룹이다.
올해 5월 치우가 탈퇴하고, 지난 8월 훤이 합류하며 다시 7인 체제로 복귀했다.
이어 가장 잘해준 멤버로 자한과 단을 뽑으며 "물론 멤버 모두 다 도움을 주지만 두 분이 제 댄스 선생님이다. 많이 가르쳐주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힘들었으나 킹메이커(팬덤명)들이 좋은 반응을 보내주고 따뜻한 말들을 해주는 것을 보면서 어려웠던 순간들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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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킹덤이 5일 오후 6시 미니 5집 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를 발매한다.
발매에 앞서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멤버 단은 "무대에 자신 있었던만큼 감동이 와 닿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작보다 더 나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킹덤은 지난해 2월 데뷔한 7인조 그룹이다. '7명의 왕이 모여 하나의 왕국을 이룬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지니고 있다. 올해 5월 치우가 탈퇴하고, 지난 8월 훤이 합류하며 다시 7인 체제로 복귀했다.
새 멤버 훤은 "예전부터 꿨던 꿈을 멤버들과 이루게 되어 기분이 좋다. 멤버들이 잘 챙겨주고 알려줘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장 잘해준 멤버로 자한과 단을 뽑으며 "물론 멤버 모두 다 도움을 주지만 두 분이 제 댄스 선생님이다. 많이 가르쳐주고 있다"고 말했다.
미니 5집은 '미의 왕국'의 왕, 루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백야(Long Live the King)'를 포함해 'Intro : Requiem', '마침표', '데스티니(Destiny)', ''와카 와카(WAKA WAKA)', '포이즌(Poison)', '백야'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백야'는 시네마틱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섬세한 오케스트라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영생의 삶을 사는 루이의 기쁨, 슬픔, 고통 등 다양한 감정선들을 담고 있는 노래다.
이번 세계관의 주인공인 루이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앨범이)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은 "전작이 내가 주인공이었지만, 루이의 개인 컷들을 보면서 (전작을)보내줄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왕이 등장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새 앨범 제작에 참여하게 된 단은 "곡 작업은 편곡 과정까지 모두 특별했다. 한 벌스를 만들 때도 열 번을 지웠다가 다시 썼다."며 제작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덧붙여 "힘들었으나 킹메이커(팬덤명)들이 좋은 반응을 보내주고 따뜻한 말들을 해주는 것을 보면서 어려웠던 순간들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함께 곡 작업을 했던 무진은 "굉장히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하고 싶은 주제와 참신함을 얻어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야'의 포인트 안무로 멤버들은 '태양 반사 춤'을 뽑았다. 메인 댄서 아서는 "태양 반사 춤이라는 게 있다. 영원히 지지 않는 태양을 반사시켜서 막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한 뒤 직접 자한과 안무를 선보였다.
새로운 멤버 훤에 대해 멤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리더 단은 "훤이 유튜브에 노래 커버 영상을 올렸다. 보컬 실력이 정말 뛰어나더라. 우리 팀이 보컬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킹덤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음악 방송활동도 예정되어있다. 이번 활동도 예쁘게 봐달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한편 킹덤은 5일 오후 6시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를 발매하고, 같은 날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열어 팬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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