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태풍피해 농가 지원 '상생 라이브커머스' 진행

강진구 2022. 10. 5.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업체의 농산물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를 위해 상생 라이브 커머스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배성규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와 업체의 빠른 일상회복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농과 농식품 제조·가공업체에 대한 판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회에 걸쳐 지역 우수 농수산물 홍보
멍게젓, 오징어젓, 블루베리 잼, 한과, 조청 등
전 품목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업체의 농산물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를 위해 상생 라이브 커머스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농가의 일상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11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첫방송을 시작으로 13일 오후 6시, 14일 오전 11시 등 총 3회에 걸쳐 특별방송을 한다.

참여업체는 3개소(햇살바다, 포항블루베리농원, 연이담한과)로 판매품목은 멍게젓, 오징어젓, 블루베리 잼, 한과, 조청 등이다.

쇼핑라이브 진행 시 전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황보순출 ㈜햇살바다(포항시 남구 동해면 소재) 대표는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고, 저렴한 가격의 우수 농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좋은 취지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배성규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와 업체의 빠른 일상회복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농과 농식품 제조·가공업체에 대한 판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