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 7일 개막..사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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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라온 the 곰소, 젓갈에 스타일을 입히다'란 주제로 펼쳐진다.
부안군 진서면 곰소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나눔의 축제로 곰소젓갈을 알리고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제인 라온은 '즐거운'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로 "곰소의 즐거움을 담은 축제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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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라온 the 곰소, 젓갈에 스타일을 입히다'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라온 the 곰소, 젓갈에 스타일을 입히다'란 주제로 펼쳐진다.
부안군 진서면 곰소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나눔의 축제로 곰소젓갈을 알리고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제인 라온은 '즐거운'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로 "곰소의 즐거움을 담은 축제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이다.
축제 구성은 공식행사, 연예공연, 먹거리 마당, 경연, 체험마당, 특별이벤트 행사로 구성된다.
김장철 맞이 젓갈할인 행사, 김수미 연예인과 함께하는 곰소젓갈 김치 담그기, 젓갈 소스개발 경연대회, 가을 전어잡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먹거리 마당에는 가마솥밭과 젓갈시식, 통바베큐 시식, 가을 전어와 새우구이, 젓갈 도시락, 한컵김치, 젓갈 소스 등 다양한 젓갈 음식도 준비됐다.
연예공연은 오은주와 헤라, 김성한, 녹색지대 등의 무대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짝이는 바다와 넓게 펼쳐진 코스모스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곰소역 포토존도 마련됐다.
캠핑 마니아들과 함께 하는 버스킹 공연, 캠프파이어, 불꽃놀이, 소원 풍등 날리기 등 밤하늘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중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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