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4곳 합병 마지막 서명절차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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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을 합병하는 안에 최종 서명했다.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도네츠크, 루간스크(우크라이나명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을 러시아 헌법상 자국의 영토로 하는 안에 서명하고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합병조약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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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을 합병하는 안에 최종 서명했다.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도네츠크, 루간스크(우크라이나명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을 러시아 헌법상 자국의 영토로 하는 안에 서명하고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합병조약에 서명했다. 이어 3일에는 러시아 하원, 4일에는 러시아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합병안이 통과됐다. 러시아는 지난달 23~27일 이들 지역에서 주민투표를 실시,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나온 결과를 기반으로 합병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군은 4일에도 남부 헤르손의 주요 소도시들을 탈환했다. 같은 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6억2500만 달러(약 8900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한 규모는 총 175억달러(약 24조9900억 원)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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