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바이든 친서로 IRA 한국 기업 배려 의지 피력"(2보)

나연준 기자 김일창 기자 2022. 10. 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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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친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한미간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4일 IRA와 우리 기업의 역할에 대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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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김일창 기자 =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친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한미간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4일 IRA와 우리 기업의 역할에 대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은 "친서는 양 정상이 지난달 런던과 뉴욕에서 여러 차례 만나 IRA에 대해 협의한 것을 토대로 작성됐다"며 "앞으로 윤 대통령에게 한국 기업에 대한 배려를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평가 된다"고 설명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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