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ESG 협력

2022. 10. 5.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4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해양안전을 위한 수난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수협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에 공기통과 수중라이트, 구명조끼 등 3000만원 상당의 수난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원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형태로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난구호물품 공동지원..구조장비 2년간 6000만원 지원
Sh수협은행은 지난 4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해양안전을 위한 수난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성수 수협은행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왼쪽 첫 번째)과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h수협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Sh수협은행은 지난 4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해양안전을 위한 수난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수협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에 공기통과 수중라이트, 구명조끼 등 3000만원 상당의 수난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원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형태로 전달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안전 관련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수색구조와 수중정화활동을 수행하는 한국해양구조협회를 지원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김성수 수협은행 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최근 5년간 1만4000여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도 600여명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수협은행은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국민의 해양안전확보 등 해양분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ESG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