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머리채 잡고 흔들어" 브래드 피트, 학대 정황 문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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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전 자녀를 학대했다는 증거가 공개됐다.
이 일로 안젤리나 졸리는 아동학대를 주장하며 브래드 피트와 이혼소송을 벌였다.
안젤리나 졸리 측 변호인은 "자녀 중 한 명이 졸리를 보호하자 피트가 아이에게 돌진했고 졸리는 필사적으로 그를 막았다. 몸을 던진 까닭에 졸리의 등과 팔꿈치가 까졌다"라며 "모두가 겁에 질린 상황이었고 다들 울었다. 명백하게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학대 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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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각) 한 외신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2016년 9월 비행기에서 난동을 부렸다. 내용은 '자녀 중 한 명을 질식시키고 다른 한 명의 얼굴을 때렸다' '졸리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졸리에게 맥주를 붓는가 하면 아이들에게도 맥주와 와인을 뿌렸다' 등 구체적이다.
안젤리나 졸리 측 변호인은 “자녀 중 한 명이 졸리를 보호하자 피트가 아이에게 돌진했고 졸리는 필사적으로 그를 막았다. 몸을 던진 까닭에 졸리의 등과 팔꿈치가 까졌다"라며 “모두가 겁에 질린 상황이었고 다들 울었다. 명백하게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학대 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2016년 9월, 이혼 소송을 벌여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 사이에는 직접 낳거나 입양해 기른 6남매가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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