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천연기념물 '처진소나무' 종자, 시드볼트에 영구저장·보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5일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천연기념물 제409호 '처진소나무' 종자를 수집해 시드볼트(seed vault)에 영구저장 및 보존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배기화 시드볼트운영센터장은 "처진소나무 종자의 수집은 한수정과 문화재청 이외에 천연기념물에 관심이 높은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연구원들도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요한 자연유산과 산림자원을 지키는데 시드볼트가 제 기능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5일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천연기념물 제409호 '처진소나무' 종자를 수집해 시드볼트(seed vault)에 영구저장 및 보존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드볼트는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 지구 대재앙으로부터 식물의 유전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세워진 세계 최초의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3월 발생한 울진 산불과 관련, 재해에 취약한 국가 중요 자연유산을 보전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배기화 시드볼트운영센터장은 “처진소나무 종자의 수집은 한수정과 문화재청 이외에 천연기념물에 관심이 높은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연구원들도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요한 자연유산과 산림자원을 지키는데 시드볼트가 제 기능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父, 돼지 잡는 백정…내장 떼주면 혼자 구워 먹었다"
- '야인시대' 정일모 "20대 때 조직 생활…'범죄와의 전쟁' 선포에 배우 전향"
- "엄인숙, 예뻐서 놀라…입원한 남편에 강제로 관계 후 임신"
- 이상민, 母 사망 후 출생비밀 충격…호적에 본인 없고 '숨겨진 친동생' 있었다
- "변호사 돼 잘 먹고 잘 사네"…밀양 성폭행 사건 판사 근황 공개 '부글'
- 뻔뻔하게 잘 살 스타, 4위는 구혜선…1위·2위 이름에 '끄덕'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자전거 훔치다 잡히자 "저 여자 참교육"
- 기아 팬 꽉 찼는데 "우리 두산 파이팅"…배현진 시구에 "우~" 야유
- "비계 샀는데 살코기 엣지 있네"…알리서 산 삼겹살 '충격'
- 고속도로 1차로 달리며 '쿨쿨'…자율주행 켜고 숙면한 운전자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