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포항제철소에 용선운반차 지원

장덕종 2022. 10. 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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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용선운반차 13대를 포항제철소에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용선운반차는 용광로에서 생산한 쇳물을 후공정으로 운반·저장하는 차량이다.

쇳물을 담은 채 운행을 멈춘 용선운반차도 굳어버려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이송된 용선운반차는 포항제철소의 멈췄던 쇳물을 다시 움직여 제강공정에 전달, 선강 생산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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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 중단한 포스코 포항 제철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용선운반차 13대를 포항제철소에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용선운반차는 용광로에서 생산한 쇳물을 후공정으로 운반·저장하는 차량이다.

포항제철소는 지난달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공장과 설비가 물에 잠기며 조업이 중단됐다.

쇳물을 담은 채 운행을 멈춘 용선운반차도 굳어버려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이송된 용선운반차는 포항제철소의 멈췄던 쇳물을 다시 움직여 제강공정에 전달, 선강 생산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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