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스위스리와 협업..새로운 인수 모델 개발

남정현 2022. 10. 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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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이 빅테이터·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객별 맞춤 상품·언더라이팅(심사·인수)을 제공할 수 있는 '보험계약심사 모델'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글로벌 재보험사인 스위스리(Swiss Re)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 가입 단계에서 무심사 인수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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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라이나생명이 빅테이터·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객별 맞춤 상품·언더라이팅(심사·인수)을 제공할 수 있는 '보험계약심사 모델'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글로벌 재보험사인 스위스리(Swiss Re)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 가입 단계에서 무심사 인수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다. 스위스리의 선진사례를 기반으로 라이나생명이 보유한 데이터분석과 언더라이팅 노하우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언더라이팅(Underwritting)은 보험사가 보험 가입 희망자의 계약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최종 의사결정 과정이다. 언더라이팅을 통해서 보험사는 믿을 만한 피보험자를 고객으로 삼고, 역선택이나 보험사기와 같은 예외상황과 같은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은 해당 모델을 활용하면 질병 발생 확률이 낮은 고객에게 고지문항 간소화나 무심사 인수, 감액·면책기간이 없는 상품 등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고객은 청약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가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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