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6% 폭등, 코스피는 0.26% '찔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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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증시가 급등함에 따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지만 한국의 코스피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5일 아시아증시는 일본의 닛케이가 0.48%, 한국의 코스피가 0.26%, 호주의 ASX지수는 1.74% 각각 상승 마감했다.
한국의 코스피와 일본의 닛케이는 오전 1% 내외 급등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했다.
한편 전일 미국증시는 고용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금리인상 조기 종료 기대감이 급부상하면서 일제히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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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 증시가 급등함에 따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지만 한국의 코스피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코스피가 최저 상승폭을 기록했다.
5일 아시아증시는 일본의 닛케이가 0.48%, 한국의 코스피가 0.26%, 호주의 ASX지수는 1.74% 각각 상승 마감했다.
한국의 코스피와 일본의 닛케이는 오전 1% 내외 급등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했다. 미국 지수선물이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감 전인 홍콩의 항셍지수는 6.25% 폭등하고 있다. 항셍지수가 폭등하고 있는 것은 긴 연휴 끝에 다시 개장한 증시가 글로벌 랠리를 뒤늦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증시는 국경절로 휴장했다.
한편 전일 미국증시는 고용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금리인상 조기 종료 기대감이 급부상하면서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가 2.80%, S&P500이 3.06%, 나스닥이 3.34% 각각 급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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