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쌍용차, 전사 조직개편.."SUV 명가 영광 재현할 것"

정한결 기자 2022. 10. 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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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전사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사기진작과 함께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부 임원 승진 인사도 시행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조직개편은 M&A에 따른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효율성과 전문성 을 살려 전체적인 회사의 경영실적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회사의 조기 경영 정상화는 물론 U100 등 신차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SUV 명가로서 쌍용자동차의 영광을 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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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전사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대표이사(곽재선·정용원)를 선임한 지 일주일만이다.

쌍용차는 이번 조직개편은 회생절차 종결을 앞두고 인수·합병에 따른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초점을 두고 시행됐다는 입장이다.

현행 7본부 26담당에서 2부문 8본부 28사업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본부를 통합 관장하는 '부문'과 생산과 판매, 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지원본부를 신설했다. 전체적인 회사의 경영실적 제고 기능 강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영업본부를 사업본부로 변경했으며, 현행 담당 명칭 역시 사업부로 변경했다.

아울러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축소된 기본 기능 복원과 함께 미래 성장과 발전의 토대 구축을 위해 현 조직 내 산재된 미래 첨단 전자기술을 통합 관리하는 조직 역시 신설했다. 사기진작과 함께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부 임원 승진 인사도 시행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조직개편은 M&A에 따른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효율성과 전문성 을 살려 전체적인 회사의 경영실적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회사의 조기 경영 정상화는 물론 U100 등 신차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SUV 명가로서 쌍용자동차의 영광을 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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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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