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농장 홍성학 대표,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113번째 회원 가입

5년 간 1억 원 기탁 약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아산시청에서 ㈜계림농장 홍성학 대표(사진 가운데)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했다. 사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계림농장 홍성학 대표가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에 113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아산시로 좁히면 9번째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5일 아산시청에서 홍성학 대표의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했다. 홍 대표는 5년 간 1억 원의 성금 기탁을 약정했다. 협약식은 박경귀 아산시장과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홍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했다.

오래 전부터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홍 대표는 사랑의 열매 홍보물을 비롯, 주변 지인들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30년 이상 아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받았던 도움을 다시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우리 사회의 이웃들이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회영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나눔 참여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을 결심해주신 홍성학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홍 대표의 소중한 나눔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