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OEM·ODM 기업 비오팜, 제1공장 증설 작업 완료..10월 내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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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피오(357230) 자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 비오팜이 올해 초부터 진행한 제 1공장 증설 작업을 이달 내로 완공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비오팜은 지난해 말께 기존 공장 바로 옆 2975㎡ 규모의 공장 부지와 건물을 인수해 제 1공장에 있던 창고 등을 이전한 다음 1공장에 신규 포장라인(PTP)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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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피오(357230) 자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 비오팜이 올해 초부터 진행한 제 1공장 증설 작업을 이달 내로 완공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비오팜은 지난해 말께 기존 공장 바로 옆 2975㎡ 규모의 공장 부지와 건물을 인수해 제 1공장에 있던 창고 등을 이전한 다음 1공장에 신규 포장라인(PTP)를 설치했다. 이번 증설로 전체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30% 이상 증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공장을 증설했기 때문에 기존 생산라인과 작업 효율성이 높아 조기에 가동이 가능하단 설명이다.
앞서 비오팜은 원료 및 생산에 특화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해온 결과 매출액은 2018년 137억 원에서 지난해 387억 원, 올해 상반기에는 230억 원을 기록했다. 2002년에 설립된 비오팜은 현재 GC녹십자웰빙, 종근당건강, 유한건강생활 등 주요 유통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비오팜 관계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제품 형태가 다양해져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제품 형태로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한 경쟁요소”라며 “수요가 많은 멀티팩 포장에 대한 생산능력이 이번 설비투자로 기존보다 약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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