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전국체전서 '반구대 암각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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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실물모형)'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7일부터 24일까지 동천체육관 야외에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모형을 전시하는 '반구대 암각화, 체전 나들이'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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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차원 프린팅으로 제작한 암각화 모형 전시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실물모형)’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7일부터 24일까지 동천체육관 야외에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모형을 전시하는 ‘반구대 암각화, 체전 나들이’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전시하는 모형은 3차원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것으로 지난 2020년 프랑스 라로셸 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을 시작으로 서울 연세대학교 등 성황리에 전시를 마치고 이번 전시를 위해 울산으로 돌아온다.
한편 암각화박물관은 이번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암각화박물관 나들이’도 함께 진행한다.
전국체육대회 기간 전시된 암각화 모형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가지고 암각화박물관을 방문하면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대곡천을 담은 방향제’ 체험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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