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 상생경영 다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는 제5기 동행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윤홍근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BBQ 본사와 패밀리 사장들은 올 4분기 실적 향상을 위해 보다 강화된 상생을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치킨대학에서 열린 총회는 '동'측 대표인 염현석 패밀리(가맹점주) 등 30명과 '행'측 대표인 정승욱 대표 및 유관부서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부자재 부담은 본사가 안고 갈 것..지속되는 경제 위기상황 속 협력 강조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는 제5기 동행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윤홍근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BBQ 본사와 패밀리 사장들은 올 4분기 실적 향상을 위해 보다 강화된 상생을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치킨대학에서 열린 총회는 '동'측 대표인 염현석 패밀리(가맹점주) 등 30명과 '행'측 대표인 정승욱 대표 및 유관부서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올 들어 2번째로 진행된 동행위원회 회의는 미국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2위' 기록과 미국 뉴저지주 의회로부터 경제발전 기여 공로로 표창장 수상 등 세계적으로 BBQ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킨 노력들을 소개로 시작했다.
지난 28일 발표한 '6대 상생정책방안'에 관련해 개정중인 가맹계약서 내용에 대해 패밀리에게 설명하고 3분기까지 진행한 자사앱 및 E-쿠폰 등을 활용한 마케팅 결과 분석과 계획중인 4분기의 마케팅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동시에 그 동안 진행해온 '아이러브아프리카', '치킨릴레이'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패밀리들은 최근 매장을 운영하면서 겪고 있는 중개수수료, 배달수수료 등 각종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고 지속적인 본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BBQ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올리브유, 소스, 파우더 등 원ㆍ부재료 가격급등과 최근 급등한 환율로 인해 원가 상승이 지금까지 계속 되 오고 있지만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패밀리 수익성 보장을 위해 본사가 앞으로도 안고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이사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서 발표한 6대 상생정책방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패밀리와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패밀리 사장님들이 안정적으로 더 높은 매출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지원하는데 더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또 "BBQ 브랜드 모델 김유정과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스포츠 연계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tooderigir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낙탄 폭발에 시민들 "벼락치는 줄"…외신도 "거대한 불길"[이슈시개]
- '퇴원' 대신 '사망' 눌러 연금도 중단…요양병원 황당 실수
- 새 아파트에 나는 고약한 냄새…싱크대 열어보니 인분 있었다
- "尹 몰랐던 '아나바다' 뜻, 복지부 사전보고서에 있었다"
- 비상장 주식 상장된다고 속여 수억원 가로챈 대학생들
- [칼럼]'핵 법제화 대 확장억제'…힘 대결로 치닫는 안보 위기
- 한일 정상, 지소미아 '한마음'?…日 "안보소통 도모"
- '마약류 관리법 위반' 돈스파이크, 구속 송치
- 北 IRBM 발사에 美 핵추진 항공모함 며칠 만에 다시 동해 온다[영상]
- 금감원 "만기연장·상환유예 재연장 첫날 혼란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