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뜨거운 신인' 배지환, 2경기 연속 멀티 히트.. 타율 0.323 상승

김한림 기자, 박정현 기자 2022. 10. 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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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배지환의 빠른 발이 또 한 번 돋보였다.

배지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배지환의 안타로 포문을 연 피츠버그, 3회 배지환은 다시 한 번 타석에 섰다.

투수 땅볼을 쳤고, 상대 투수도 완벽하게 포구한 뒤 1루로 강하게 던졌으나 배지환의 발을 이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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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 김한림 영상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배지환의 빠른 발이 또 한 번 돋보였다.

배지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배지환은 이날도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보였다. 3회 첫 타석에 3루수 뒤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3루까지 간 뒤 상대 폭투에 홈을 파고들며 득점에 성공했다.

배지환의 안타로 포문을 연 피츠버그, 3회 배지환은 다시 한 번 타석에 섰다. 투수 땅볼을 쳤고, 상대 투수도 완벽하게 포구한 뒤 1루로 강하게 던졌으나 배지환의 발을 이길 수 없었다.

결국 멀티히트를 때려낸 배지환은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이 7-8로 패하며 빛을 잃었다. 수비에서도 한 차례 송구 실책을 범하는 등 장점과 단점이 모두 함께했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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