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해 30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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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에서 고시원을 운영하던 70대 건물주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7일 관악구 신림동 고시원의 건물주인 70대 여성 B씨를 살해하고 현금카드와 통장, 1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밤 10시께 서울 성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A씨를 긴급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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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서울 신림동에서 고시원을 운영하던 70대 건물주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7일 관악구 신림동 고시원의 건물주인 70대 여성 B씨를 살해하고 현금카드와 통장, 1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당 고시원에서 10년 넘게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당일 밤 10시께 서울 성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A씨를 긴급체포됐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9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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