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30년 넘게 공황장애·우울증 겪어..으뜸 치료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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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공황장애, 우울증을 극복한 의지를 보였다.
류승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을 30년 넘게 겪어 왔지만 결국 약물과 여러 치료 중에 가장 으뜸은 운동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앞서 류승수는 지난달 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당시 우울증을 고백하면서 "10년 전 당시 인생의 밑바닥이었고 가장 암울한 시기였다. 요새도 약간 우울과 갱년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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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을 30년 넘게 겪어 왔지만 결국 약물과 여러 치료 중에 가장 으뜸은 운동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류승수는 "운동이 약"이라며 "여러분도 운동 시작하시죠. 운동은 시간이 나면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거라고 합니다"라며 운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진 속 류승수는 헬스장을 찾았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운동 인증샷을 남기며 건강을 위해 운동에 집중하는 근황을 전했다.
류승수의 우울증 고백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날 보러 와요", 배우 한정수는 "형님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누리꾼들도 "우울증에도 확실하게 좋은 거 인정", "저도 운동하고 땀 흘리면 더욱 약발이 잘 들을 거 같아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운동하러 가야겠어요" 등 함께 공감했다.
앞서 류승수는 지난달 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당시 우울증을 고백하면서 "10년 전 당시 인생의 밑바닥이었고 가장 암울한 시기였다. 요새도 약간 우울과 갱년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류승수는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육사오(6/45)'에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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