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30년 넘게 공황장애·우울증 겪어..으뜸 치료는 '운동'"

이유리 2022. 10. 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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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공황장애, 우울증을 극복한 의지를 보였다.

류승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을 30년 넘게 겪어 왔지만 결국 약물과 여러 치료 중에 가장 으뜸은 운동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앞서 류승수는 지난달 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당시 우울증을 고백하면서 "10년 전 당시 인생의 밑바닥이었고 가장 암울한 시기였다. 요새도 약간 우울과 갱년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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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사진| 류승수 SNS
배우 류승수가 공황장애, 우울증을 극복한 의지를 보였다.

류승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을 30년 넘게 겪어 왔지만 결국 약물과 여러 치료 중에 가장 으뜸은 운동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류승수는 "운동이 약"이라며 "여러분도 운동 시작하시죠. 운동은 시간이 나면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거라고 합니다"라며 운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진 속 류승수는 헬스장을 찾았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운동 인증샷을 남기며 건강을 위해 운동에 집중하는 근황을 전했다.

류승수의 우울증 고백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날 보러 와요", 배우 한정수는 "형님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누리꾼들도 "우울증에도 확실하게 좋은 거 인정", "저도 운동하고 땀 흘리면 더욱 약발이 잘 들을 거 같아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운동하러 가야겠어요" 등 함께 공감했다.

앞서 류승수는 지난달 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당시 우울증을 고백하면서 "10년 전 당시 인생의 밑바닥이었고 가장 암울한 시기였다. 요새도 약간 우울과 갱년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류승수는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육사오(6/45)'에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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