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기업 투자의 달인'..증권사 호평 쏟아진 이 곳은?

홍순빈 기자 2022. 10. 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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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미래에셋벤처투자가 벤처캐피탈(VC) 중 중장기 투자수익이 가장 기대되는 사업자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몰로코', '크로노24', '세미파이브', '오늘의 집' 등을 대표 투자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IPO(기업공개) 시장의 부진으로 주요 자산들의 회수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나 중장기적으로 회수 시장이 활성화되면 가장 큰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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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미래에셋벤처투자가 벤처캐피탈(VC) 중 중장기 투자수익이 가장 기대되는 사업자라고 분석했다. 유명 플랫폼 기업들을 투자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어 향후 큰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서다.

5일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에서 투자한 기업은 200개 이상"이라며 "금리 인상 기조하에 대형 VC 단일 펀드 규모가 기본 1000억원을 상회하며 자본조달 경쟁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그룹 계열사의 LP(출자자) 참여는 타사와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몰로코', '크로노24', '세미파이브', '오늘의 집' 등을 대표 투자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IPO(기업공개) 시장의 부진으로 주요 자산들의 회수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나 중장기적으로 회수 시장이 활성화되면 가장 큰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벤처투자 조합결성 뿐만 아니라 고유계정을 통한 투자도 이뤄지고 있다"며 "펀드 내 GP(위탁운용사) 출자비율도 약 15~20%로 평균 상회하고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다수의 소규모 펀드를 운용해 높은 회전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커머스,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컬리', '무신사', '버킷플레이스', AI 활용 혁신 기업인 '몰로코', '매스프레소', 가상자산 관련 기업인 '두나무', 쟁글' 등을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로 갖추고 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VC와 PE(사모투자)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사업구조로 투자대상을 첨단 혁신산업에서부터 전통 제조업까지 포토폴리오를 갖춤으로써 향후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시장 회복에 따른 실적 확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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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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