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미의 왕국'..킹덤, 새 멤버 훤과 다시 그릴 세계관(종합) [N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킹덤이 새 멤버 훤과 함께 다시 세계관을 그려나간다.
킹덤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V. Loui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미니 5집은 '미의 왕국'의 왕, 루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킹덤이 새 멤버 훤과 함께 다시 세계관을 그려나간다.
킹덤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V. Loui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킹덤은 올해 5월 멤버 치우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이후 8월 새 멤버 훤이 합류하며 새롭게 멤버 구성을 꾸렸다. 이에 지난 3월 미니 4집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새 멤버로 합류한 훤은 이날 "예전부터 원하던 꿈을 멤버들과 이루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멤버들 모두 잘 챙겨주고 알려주는 게 많아서 금방 적응했다"라며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준 만큼 더 노력해서 열심히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이는 "훤이 들어와서 팀워크를 맞춰야 하니까 연습량이 더 늘어났다"라며 "이번 앨범에 준비에 맞춰서 더 많이 연습하고 준비하니까 더 새롭게 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미니 5집은 '미의 왕국'의 왕, 루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멤버 단과 무진이 수록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두루 참여했다.
타이틀곡 '백야'는 시네마틱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섬세한 오케스트라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로 웅장함을 더한다. 또 영생의 삶을 사는 루이의 기쁨, 슬픔, 고통 등 다양한 감정선들을 모두 담았다.
새 앨범 주인공을 맡은 루이는 "이번 앨범은 '미의 왕국' 루이의 이야기를 담아 영생의 삶을 살면서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담아냈다"라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영생을 산다고 했을 때 어떤 그림이 나올까 생각했는데 기대보다 더 잘 나왔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루이는 '전작 반응이 좋아서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 "물론 부담감이 컸는데 생각해 보니 이 부담감을 발판 삼아서 더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잘 나오게 됐다"라며 "그리고 '미의 왕국' 이야기라 헤어, 메이크업에 더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새 멤버 합류로 인한 세계관 변화에 대해서 단은 "세계관 변화가 크게 있을 줄 알았는데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서 원래 있었던 것처럼 세계관이 정리 됐다"라며 "원래 시즌1을 8부작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마 8번째 마지막 이야기가 훤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폭풍의 왕국'을 맡았다는 훤은 "처음으로 킹덤에 대해 소개를 들었을 때도 7개의 왕국이라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고, 그래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루이는 이번 앨범 각오로, "저희는 늘 앨범을 낼수록 더 좋은 퀄리티로 내겠다고 다짐을 한다"라며 "전 앨범보다 더 멋진 작품과 무대를 선보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무진은 롤모델로 세븐틴을 꼽했다. 그는 "세븐틴 선배님들의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면서 저런 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근데 또 선배님들이 무대에서는 칼군무를 보여주지 않나, 저렇게 화기애애하면서 멋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음원은 5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허웅 전 여친측 "업소녀 아닌 대학원생, 부모님도 몰랐던 치부 공개돼 고통"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과감한 길거리 키스…석양 아래 입맞춤도 [N샷]
- '3.6억' 맥라렌 타는 고3 "부모님은 대기업 오너, 첫 차로 선물받았다" 깜짝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임수정 "지인에 속아 20억 날렸다…지금은 나락서 많이 올라온 상태"
- '의찬이' 김성민,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축사…훈훈한 '순풍산부인과' 우정
-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무호흡 코골이, 발기부전 원인"에 충격
- 박지윤, 이탈리아 해변에서 뽐낸 수영복 자태…탄탄 몸매 [N샷]
- 이효리 엄마 "사랑 못줘서 미안…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